한국과학문화재단(이사장 최영환)은 청소년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과학기술계로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과학기술 앰배서더 출범식을 8일 오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선정된 과학기술 앰배서더는 대학·연구기관·산업체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중견급 이상으로 재직했거나 재직 중인 과학기술인 중 공로와 성과를 인정받은 인사 395명과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공계 출신 젊은 과학기술인 35명 등 총 430명이다.
이번에 위촉된 과학기술 앰배서더는 자신의 모교를 포함해 각급 학교·기관·지역회관 등을 순회하며 학생·학부모·일반인 등 여러 계층의 사람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의 동향과 전망을 소개하고 과학자로서의 삶과 전망에 대해 강연하게 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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