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쇼핑에 이어 CJ39쇼핑이 27일부터 회사 이름을 CJ홈쇼핑으로 변경한다.
CJ39쇼핑(대표 조영철)은 신유통 전문기업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의 위상을 강조하기 위해 이같이 사명을 변경해 사용한다고 26일 발표했다.
CJ측은 “이번 사명 변경은 CJ그룹 기업 이미지통합(CI) 작업의 일환이며 그동안 케이블TV 부문에 한정된 사업이미지에서 탈피, TV와 인터넷·카탈로그 쇼핑을 아우르면서 CJ그룹 내 핵심사업인 첨단 신유통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CJ는 “이번 사명변경을 계기로 향후 CJ홈쇼핑은 글로벌시대에 걸맞은 동북아 1억가구를 묶는 네트워크 홈쇼핑 회사라는 비전을 실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J는 지난 8월까지 누계 매출 9086억원을 기록해 27일로 ‘1조원시대’를 열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J39쇼핑은 제일제당이 지난 2000년 6월 39쇼핑을 인수해 사명을 사용한 지 2년 2개월 만에 새 이름을 갖게 됐다. 이에 앞서 농수산TV도 지난 달 회사 이름을 농수산쇼핑으로 바꾼 바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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