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새로운 네트워크 칩을 개발, 선보였다고 C넷이 밝혔다. 네트워크 스위치는 컴퓨터 네트워크에 데이터를 직접 지정하는데 사용된다. 이름이 ‘파워PRS 64Gu’인 새 칩에 대해 IBM 대변인은 “심장이 인체 내부에서 피를 힘차게 펌프질 하는 것처럼 파워PRS 64Gu가 네트워크상의 데이터를 이전보다 매우 빨리 돌아가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네트워크 칩시장에서 모토로라·인텔 등과 경쟁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새 칩은 전력소비가 적으며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월드와이드패킷이 처음으로 이 칩을 사용하는 기업이 될 것이며 제품은 내년에 나올 것이다”고 덧붙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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