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북체신청 직원들이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회의를 하고 있다
경북체신청(청장 형태근 http://www.gbpost.go.kr)은 각종 회의방식의 개선을 통한 우편업무의 효율화를 기하기 위해 최근 웹 기반의 영상회의시스템을 도입, 이달 중순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지방 체신청으로는 처음으로 도입된 이번 영상회의시스템은 영상 및 음성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업체인 엔케이씨의 비즈미트(Bizmeet) 영상솔루션을 채택해 영상회의시 필요한 ID를 임대해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북체신청은 이에 앞서 지난 6월부터 본청과 각 우체국간 회의를 영상회의로 실시하는 시험운영을 마쳤으며, 지난달까지 하드웨어 구입 및 시스템 안정화를 마무리짓고 이달부터는 각종 회의에 이 시스템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 영상회의시스템은 올해 말까지 울등도 등 도서지역을 비롯, 대구경북지역 33개 총괄우체국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해 지역 우편업무에도 본격적인 영상회의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형태근 청장은 “영상회의시스템이 활성화되면 연 80회 가량의 각종 교육 및 회의를 50% 이상 영상회의로 대체할 수 있게 돼 엄청난 예산절감이 기대된다”며 “불필요한 출장회의를 줄임으로써 고객서비스 개선 효과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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