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인디펜던스(대표 박영민)는 오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스모타워에서 컴퓨터그래픽(CG) 기술과 현황을 소개하는 ‘디지털 영상 제작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인디펜던스의 박영민 사장이 국내 CG 기술의 현황에 대해서 발표하고, 지난 7월 미국에서 열린 ‘시그라프(SIGGRAF) 2002’에서 공개된 애니메이션 가운데 우수작을 선별해 상영한다. 2부에서는 미국의 픽사(Pixar)와 PDI의 그래픽담당자인 던 자오와 아프로바 샤가 연사로 참석해 CG의 역사 및 북미 3D 애니메이션 제작 현황 등을 발표한다. 문의 (02)3453-7583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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