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전자(대표 이기철 http://www.sharpkorea.co.kr)는 한글 솔루션을 지원하는 PDA ‘자우루스(모델명 SL-5500)’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샤프전자는 지난해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팜팜테크와 공동으로 자우루스 한국판 발매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국내시장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왔다.
신제품은 컴퓨터 입력방식의 키보드가 슬라이딩 방식으로 장착돼 사용자가 간편한 조작으로 단문 메시지를 즐길 수 있고 회의록 또는 일반 문서 작성시에도 불편없이 일반 PC와 동일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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