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중 중소기업의 평균가동률이 전월에 이어 두달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전국 150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7월중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은 73.5%로 전월(74.7%)보다 1.2%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최근 미국 경제불안, 원화가치 급등, 주식시장 침체, 내수 및 설비투자 침체 등의 영향으로 국내외 수요가 크게 부진하기 때문이라고 기협중앙회는 설명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