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 업체인 실리콘테크(대표 우상엽 http://www.stl.co.kr)는 임마누엘전자와 32억원 규모의 컨트롤보드 검사 자동화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장비는 이동전화단말기 모듈의 양불량을 검사하는 자동화설비로 한 개의 생산라인 전체에 적용할 수 있는 검사장비다.
실리콘테크는 10월말까지 장비를 공급하게 되며 임마누엘전자는 이 장비를 활용해 단말기 모듈을 생산한 후 실리콘테크에 모듈 완성품을 공급하게 된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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