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최근 오는 10월 28일 완료 예정으로 서울 목동 부영그린타운에 320평 규모의 문화콘텐츠 공동제작실 구축작업에 돌입함에 따라 6일부터 애니메이션·음악·캐릭터·만화·모바일·인터넷콘텐츠 등 문화콘텐츠 개발·제작자를 대상으로 이 시설을 활용할 입주사 선정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문화콘텐츠진흥원은 이를 위해 6일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공동제작실 운영방향과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갖고 오는 23일까지 입주 신청서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입주사 선정을 위해서는 전문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기술과 마케팅 자문에 활용하고 벤처캐피털 및 인큐베이팅 지원업체와의 연결을 통한 운영자금 지원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입주사는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 내달 오리엔테이션 행사 및 계약식 등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입주시킬 계획이다.
문화콘텐츠진흥원은 하지만 입주사에 대해 프로젝트별 중간평가를 실시해 성과가 부진하면 퇴출시키는 등 철저하게 관리해 경쟁력을 갖추도록 할 방침이다.
입주 희망사는 23일 오후 4시까지 문화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cc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번에 구축하는 문화콘텐츠 공동제작실은 제품의 기획단계부터 개발·제작·시연·상품화는 물론 투자유치까지 연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파일럿 프로젝트 제작단계에서 필요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및 독립된 작업공간과 사무집기 등을 모두 갖춘 공동제작지원실 15개소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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