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아시스 헤르베르트 헤젤 사장과 현대오토넷 윤장진 사장이 계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현대오토넷(대표 윤장진 http://www.hyundaiautonet.com)은 독일의 오아시스와 차량용 멀티미디어 네트워크(MOST:Media Oriented Systems Transportations)분야에 대한 기술제휴를 맺고 응용 제품의 국내 우선 판매권도 확보했다고 28일 발표했다.
MOST는 차량 내부에 설치되는 AV기기·카내비게이션·휴대폰 등을 통합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로, 광섬유를 통해 24.5Mbps의 초고속 통신으로 각종 차량용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자유롭게 전송할 수 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를 자동차에 장착하는 데 필요한 수백개의 전선줄이 광섬유 한 가닥으로 대체되기 때문에 자동차 생산공정이 단순화되고 경량화로 인해 차량연비도 크게 향상된다.
현대오토넷은 MOST분야에서 세계 선두업체인 오아시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음에 따라 향후 자동차용 멀티미디어 시장에서 유리한 기반을 확보했으며 2004년 하반기부터 국내 완성차업체에 MOST 기반의 차량용 전장기기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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