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부산아시안게임 개최를 경축하고 한일간 청소년 디지털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02 한일 청소년 디지털 문화제(Click & Feel 2002)’가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한일 청소년 디지털문화제(http://www.cnf2002.net)는 디지털시대에 어울리는 청소년의 문화적 정체성 확립과 창의적 디지털문화 형성, 아시안게임 개최에 따른 부산과 후쿠오카 양 도시간의 지역문화 홍보 및 교류, 디지털시대를 이끌어갈 주체로서 청소년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마련하는 것이다.
특히 이 행사는 한일간 공동으로 참여해 세부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월드컵대회의 공동개최를 통해 형성된 한일간 교류를 아시안게임 붐 조성으로 연결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행사로는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오픈되는 전시행사를 통해 한일 디지털 디자이너들의 새로운 예술영역을 체험할 수 있는 ‘아시아 디지털 아트 어워드 부산전’, 전문작가와 청소년이 자작한 일본과 한국 영화가 각각 15편 정도 소개되는 ‘한일 청소년 영화제’, 예선을 거쳐 선정된 한일 각 2개팀이 친선게임을 벌이는 ‘한일 네트워크 게임대회’가 마련된다.
또 예선을 거쳐 선정된 국내 우수팀과 초대된 일본팀과 합동으로 열리는 ‘한일 코스프레 경연대회’, 참가자가 네트워크를 통해 2002점의 디지털 작품을 제작하고 인쇄물과 함께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전시하는 ‘네트워크 아트 2002점’, 부산과 후쿠오카의 사운드 퍼포먼스팀을 초대해 마련되는 ‘멀티미디어 사운드 퍼포먼스’, 디지털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전망해 보는 ‘디지털 산업체 CEO포럼’ 및 ‘첨단 디지털 기자재 전시’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부 행사별로 관중 참여적인 이벤트 요소를 많이 가미해 단순히 보는 행사가 아닌 관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만들어지는 새로운 공연문화의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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