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유상부 http://www.posco.co.kr)가 청정 생산기술과 관련한 사내 벤처를 설립한다.
포스코는 최근 포항제철소 환경에너지부 직원이 제안한 청정 생산기술 비즈니스를 3호 사내벤처로 인가하고, 이른 시일 안에 추진팀을 발족, 사업화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정 생산기술 비즈니스 벤처기업은 앞으로 제조업체의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는 청정 생산기술을 산업체에 보급하고, 여기에서 파생하는 이익을 대상 업체와 배분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청정 생산기술 사내 벤처는 종전 사후처리기술에서 벗어나 생산 이전단계에서 원천적으로 오염물질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며 “현재 국내 하루 폐수 배출량 200톤 이상인 업체가 2200여개사에 이르고, 연간 1000톤 이상의 연료를 사용하는 대기 배출업체도 3100여개나 돼 사업성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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