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대중교통수단으로 경전철과 모노레일 등 신교통수단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환경친화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첨단 대중교통수단으로 궤도에 의한 교통수단을 도입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시내버스 이용 기피와 도로 건설시 대규모 비용 발생, 노면 교통혼잡으로 인한 사회비용 과다 발생, 자동차 배출가스 등으로 인해 환경친화적인 대체교통수단이 필요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3억9500만원의 용역비로 8개월 동안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용역사업은 교통상황 분석과 교통수요 예측, 지하철 및 경전철 시스템별 평가 등 도시철도 건설의 경제성과 타당성 평가, 노선명·연장·기점·종점·정차장·차량기지 등 개략적인 노선망 선정과 노선대안 평가 등이다.
용역평가는 교수와 연구기관 전문가로 도시철도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하며, 시스템과 노선선정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공청회도 2회에 걸쳐 개최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적의 첨단 대중교통시스템 선정을 위한 용역계획을 최종 결정한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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