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히다찌(대표 이기동 http://www.lghitachi.co.kr)가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고객관계관리(CRM)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30억원의 지분을 투자한 윌비솔루션(대표 차오용)과 공동으로 연말까지 농협 산하 856개 금융점포와 90여개 사업장에 50억원 상당의 CRM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농협이 내년 8월까지 중앙회와 4061개 회원조합을 연계하는 데이터웨어하우징(DW) 및 올랩(OLAP)시스템 구축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어서 기업용 솔루션 사업강화에 나선 LG히다찌의 대표적인 준거(레퍼런스) 사이트로 부상할 전망이다.
그동안 농협 CRM사업은 당장 50억원대 매출을 올릴 수 있는데다 내년 DW 추가 구축사업이 이어지는 대형 프로젝트여서 삼성SDS·LGCNS·한국NCR테라데이타·한국HP 등 대형 IT기업들이 이네트·유니보스·CNM테크놀로지·위세아이텍 등 CRM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맺고 치열한 수주경쟁을 벌여왔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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