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리타스소프트웨어(대표 김진만 http://www.veritas.co.kr)가 멀티 운용체계(OS) 지원을 강화한다.
한국베리타스는 19일 자사의 스토리지 관리솔루션이 IBM의 유닉스계열 OS인 AIX 5L을 지원, 리눅스·HP-UX·솔라리스 등을 포함한 모든 개방형 OS와 윈도 시스템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BM e서버 p시리즈를 사용하는 AIX 5L 고객들은 시스템 관리의 단순화·집중화가 가능해지고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AIX 사용고객은 베리타스의 ‘스냅숏’ 기술을 이용해 주 서버의 과부하 없이도 데이터 분석과 백업이 가능해졌고 스토리지 하드웨어에 독립적으로 재해 복구를 수행할 수 있다고 베리타스측은 설명했다.
베리타스는 또 리눅스 시장공세를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리눅스 지원제품인 ‘베리타스 클러스터 서버’ ‘서브 포인트 나스’ 등을 출시하며 향후 리눅스 관련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리눅스용 데이터베이스 클러스터링 제품 등 리눅스 지원제품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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