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 http://www.posdata.co.kr)는 네트워크 기능과 안정성을 강화한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신제품 ‘포스워치프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외 수출형 모델로 1년6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친 포스워치프로는 16대의 카메라를 연결할 수 있는 16채널 제품으로 압축률이 높은 MPEG4 압축 기술을 적용해 네트워크를 통한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였다. 또 음성녹음기능과 검색 및 녹화기능을 강화했으며 침입자를 전자우편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영숙 포스데이타 DVR사업부장은 “포스데이타는 고급모델을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제품전략을 추구하고 있으며 포스워치프로는 보안장비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안정성과 해상도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며 “가격경쟁력이 높은 고품질 저가형 제품과 해외시장 특성에 맞는 특수형 제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 수출 국가를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데이타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보안전시회인 ‘ISC엑스포2002’에 참가해 이 제품과 기존 16채널, 4채널 제품을 전시한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