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 등 주요 가전업체들에 이어 외국업체와 중견가전업체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대상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리빙가전 외에 정수기·카메라·가스오븐레인지 제조업체들이 수해주민 대상의 부품교환, 무상수리 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웅진코웨이개발(대표 박용선 http://www.wjcoway.co.kr)은 수재민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수재민 대피소에 음수용 정수기를 무료로 설치해 음료를 제공하는가 하면 피해 제품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AS를 실시한다. 웅진코웨이개발은 침수피해를 입은 렌털 제품에 대해 제품 및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고 일시불 제품에 대해선 부품 및 출장비를 무상으로 처리해주기로 했다.
JVC코리아(대표 이데구치 요시오 http://www.jvc.co.kr)도 오는 31일까지 수해 주민들을 위해 침수된 자사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수리해 주는 ‘수해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제품은 JVC디지털캠코더, 오디오, 홈시어터, 디지털TV 등 JVC코리아가 판매하는 AV 가전제품이다. 이 회사는 서울 삼성동 본사 AS센터를 수해지원특별 AS본부로 지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침수된 JVC 제품의 수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31일까지 본사 AS센터 및 JVC코리아 홈페이지에 문의하면 된다.
동양매직(대표 윤홍구 http://www.magicmall.co.kr) 역시 수해지역 내 자사 제품을 무상으로 수리하는 특별 순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동양매직은 이미 서울 강서구 화곡동, 신월동 수해지역과 강원도 영월지역에 대해 무상서비스를 완료했으며 아직 물이 빠지지 않은 낙동강 인근지역에는 물이 빠지는 즉시 인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동양매직 제품 소비자들은 전국대표 번호인 1577-7784로 연락하면 고장 제품에 대해 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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