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스마트폰용 플래폼인 ‘포켓PC폰 이디션’을 내장한 휴대폰이 미국에서 처음 선보였다.
4일 C넷에 따르면 미국 이동통신업체인 T모바일(옛 보이스스트림)은 ‘포켓PC폰 이디션’을 내장한 휴대폰을 미국 이동통신업체 중 처음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T모바일의 ‘포켓PC폰 이디션’은 휴대폰과 PDA의 기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음성과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그리고 무선으로 웹서핑과 e메일을 받을 수도 있다. 또 T모바일의 GSM(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과 GPRS(General Packet Radio Service)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 사용할 수 있다. 단말기 가격은 550달러며 T모바일은 1년간 서비스 계약을 맺는 가입자에 한해 시판 초기 45일간 50달러를 할인 판매할 방침이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