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시 산하 청소년수련관에서 마련한 방학 프로그램에 대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서울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매해 방학에 학생들을 위한 알찬 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는데 이번 여름방학에는 직업체험 봉사활동, 영어캠프, 청소년 우리 얼 탐방여행, 남한강 자전거 순례 등의 행사가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많은 학생이 방학을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기 위해 많은 이벤트에 참여하는데 서울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은 참가비용이 저렴하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중랑청소년수련관은 17, 18일 이틀간 청아레저타운에서 수상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에서 제주도 문화유적지 및 역사현장을 탐방할 계획이다.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영상공모전을 31일 목동수련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청소년이 제작한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방영할 예정이다.
보라매청소년수련관에서는 ‘신나는 교실’이란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으 대상으로 5일부터 17일까지 풍물과 뮤지컬·힙합재즈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수서청소년수련관은 12일부터 14일까지 가평 꽃동네에서 봉사활동을 가질 예정이며, 서울미지센터는 전북 남원에서 아리랑청소년캠프를 개최해 외국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들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국제이해와 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즐거운 방학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학생이 참여해 프로그램이 더욱 유명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명예기자=곽호성·한양대 yujinkwak@personald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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