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대표 이용한 http://www.wonik.com)은 사업고도화의 일환으로 세라믹사업을 크게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독일 지멘스와 세라믹 어레스터 제품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한 이 회사는 이에 따라 IMT2000을 위한 일부 유무선통신용 제품 개발을 완료하는대로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원익은 이를 통해 2005년까지 주력사업분야인 쿼츠웨어와의 사업비중을 맞춰나갈 방침이다.
이 회사는 그동안 유무선통신용 전자부품, 반도체용 정밀가공 소재부품 및 기계구조용 세라믹 부품을 주로 생산해왔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상황이 열악함에도 3년 연속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 올해 50억원, 2005년까지 매출 2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