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무성이 e재팬 계획 추진의 일환으로 전자정부 구현을 앞당긴다.
총무성은 내년 3월까지 정부의 행정업무 중 54%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31일 보도했다. 당초 일본 정부는 전체 행정업무의 35%만을 올해안에 온라인으로 처리할 계획이었다. 이에 따라 전체 1만3589종의 행정 업무 중 2003년 4월 이후에나 실행될 계획이었던 3440종의 업무가 내년 3월 이전까지 온라인화가 마무리된다. 온라인화할 3440종의 업무 중에는 주소 변경 고지, 연금수취, 희귀 애완동물 승인요청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처럼 온라인으로 처리되는 행정절차가 늘어난 것은 일본 정부의 ‘IT전략본부’가 지난달 일본을 아시아의 정보 중추국가로 만들려는 새 목표를 채택한 데 따른 것이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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