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터미널에서 컨테이너 화물을 운송하는 전과정을 이동전화로 처리하는 모바일 항만운영시스템이 개발된다.
해운·항만시스템 전문업체 토탈소프트뱅크(대표 최장수 http://www.tsb.co.kr)는 자체 보유한 지능형 컨테이너터미널운영시스템 ‘케이토스(CATOS)’의 주요 기능을 이동전화로 제공받을 수 있는 ‘s케이토’ 서비스를 일본 스미토모중공업과 공동개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케이토스는 화물선적과 출입통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수출입, 환적, 내륙운송 등의 각종 물류정보를 통합관제하는 기능을 갖춘 종합 항만운영시스템이다. 따라서 모바일 버전 s케이토 서비스는 컨테이너 화물을 취급하는 차량이 터미널에 들어와 화물을 싣고 다시 터미널을 빠져나가는 전과정을 이동전화로 처리, 24시간 완전 자동화된 항만운영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토탈소프트뱅크는 내년부터 스미토모중공업을 통해 도쿄·요코하마·오사카·고베·나고야 등 일본 주요 항만지역에서 s케이토 서비스를 개시하고 이를 중소형 지역터미널용 웹서비스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 s케이토 이용료의 10%를 기술료로 지급받고 미국·유럽·아시아 지역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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