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남본부(본부장 선명규)는 무선인터넷서비스를 크게 확대하기로 했다.
전남본부는 올해 말까지 인터넷 이용 밀집지역 1000여개소에 무선랜시설 기지국(AP:Acess Point)을 설치하고 무선인터넷서비스 가입자도 4만여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설치된 무선랜시설 AP는 광주지역 170개소, 전남 180개소로 대학·은행·보험사·백화점·호텔·대형할인점 등에 골고루 설치돼 있으며 유무선통합서비스 네스팟(Nespot) 가입자도 2200여명으로 전국 가입자 1만여명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등 무선인터넷 가입자가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남본부는 가정과 사업소, 대학, 호텔, 휴양지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무선 초고속인터넷 보급과 고객확대를 위한 ‘무선 메가패스 네스팟, 만원사례 대잔치’를 실시해 기존고객이 무선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설치비를 면제해주고 홈시어터 시스템, DVD, PDA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행사기간중 네스팟을 예약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개월 동안 메가패스 이용료의 30%를 할인하고 노트북용 무선랜카드도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로 시중가보다 5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로 했다.
선명규 본부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에 AP를 집중 설치해 지역민들이 어디서든지 무선으로 인터넷 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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