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합성기술 전문업체인 마인소프트(대표 박희완)가 자사가 운영하는 아바타사이트 붐보(http://www.boombo.com)에서 점토인형 모양의 3D 아바타를 25일 새롭게 선보였다.
클래이 아바타로 명명된 이 아바타는 3D로 제작돼 있어 기존 아바타에 비해 입체감이 뚜렷하고 표정이나 동작이 자연스럽고 다채로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점토의 질감을 그대로 살림으로써 실제 인형을 보는 듯한 정서적 친근감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단조롭고 평면적인 기존 아바타와 차별화된다는 장점이 있다.
회사측은 클레이아바타가 기존의 아바타에 식상한 청소년층에게 새롭게 인기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ASP형태의 캐릭터합성서비스를 시중 커뮤니티 포털사이트에 제공할 계획이다.
마인소프트는 지난 99년 창업후 캐릭터 합성방법과 관련된 특허를 출원하고 캐릭터 스티커 자판기를 개발하는 등 캐릭터 분야 솔루션 개발에 몰두해왔다. 지난 2000년 8월 문을 연 붐보는 2년만인 현재 회원수가 240만명에 이른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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