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공조(대표 황한규)가 소음과 전력소모는 최소화하면서 냉방효율은 3% 향상시킨 고효율 냉각핀(모델명 아이스 핀) 개발에 성공, 이달부터 출시되는 룸에어컨 전모델에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로운 냉각핀을 실내기에 적용할 경우 기존 열교환기에 비해 냉방능력은 98%까지 향상되고 공기저항은 2% 감소된다고 만도측은 설명했다.
만도공조 위니아연구소 이원근 소장은 “만도공조 연구소는 지난해 3월부터 4억여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고효율 냉각핀 개발에 착수, 기존 특허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열교환기의 효율과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냉각핀 모델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만도공조는 고효율 냉각핀 모델에 대한 지적재산권 수출을 통해 에어컨 판매 대수별로 부과되는 경상 로열티 수입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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