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회계부정을 저지른 월드컴의 전현직 고위경영진이 청문회에 선다.
AP에 따르면 미 하원은 실적을 부풀리기 위해 38억달러를 회계상 편법처리한 월드컴의 전현직 고위경영자들을 소환해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8일(현지시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원 금융위원회의 청문회에는 월드컴의 최고경영자(CEO)였던 버나드 에버스, 현 CEO인 존 시지모어, 최고재무책임자(CFO)였던 스콧 설리번 등이 출석한다.
또 월드컴 회장인 버트 로버츠, 월드컴 회계감사를 담당했던 아서 앤더슨의파트너인 멜 딕, 살로만스미스바니사에 월드컴 투자를 권고했던 잭 그루먼 연구원도 청문회에 소환될 예정이다.
한편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9일 뉴욕에서 기업 투명성 강화를 위해 내부자 거래 방지를 위한 주식매매 즉각공표를 포함한 기업 이사회에 더 많은 책임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연설을 할 예정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8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9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10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