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애플리케이션·LBS 기술개발 과제 최종사업자 9곳 선정

 정보통신부는 2002년 정보통신 산업기술개발과제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기술개발’ 사업자로 9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및 LBS 기술개발’ 과제는 무선인터넷 표준플랫폼 ‘위피(WIPI)’ 위에서 운용될 각종 애플리케이션 시제품 개발과 기존 무선인터넷 플랫폼 위에서 구동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콘텐츠를 표준플랫폼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9개 과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40억원이 지원된다. 본지 4월 11일자 1면 참조

 모바일 멀티미디어 애니메이션 포맷 개발은 씬멀티미디어, 모바일 플랫폼인 GVM 및 SK-VM용 애플리케이션 호환은 컴투스, KVM용 애플리케이션 호환은 벨록스소프트, 브루 및 MAP용 애플리케이션 호환은 애니콤소프트웨어, 표준 플랫폼의 기본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가바플러스, LBS를 위한 서비스플랫폼 기술개발은 한국통신데이타, 모바일 환경을 위한 LBS 데이터 전송기술 개발은 한국인프라, LBS 응용서비스를 위한 XML 기반 공통 API 개발은 픽쳐맵인터내셔날, 위치기반 광고를 위한 모바일 ASP 플랫폼 개발은 이엠비가 선정됐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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