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주 변경을 계기로 패스21에서 이름을 바꾼 리얼아이디테크놀로지(대표 김경민)는 작년 7월 인수한 미국 베리디콤 매각을 골자로 하는 사업구조조정 계획을 3일 내놓았다.
리얼아이디테크놀로지는 신주발행 형태로 베리디콤 지분의 51%를 생체인식솔루션 업체인 바이오콤(대표 권익주)에 매각하고 이를 공동경영하기로 합의했다. 지문인식 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는 베리디콤의 미국 현지 마케팅은 바이오콤이 담당하고 기술개발은 리얼아이디테크놀로지가 맡게 된다.
김경민 리얼아이디테크놀로지 사장은 “마케팅과 개발영역을 분리해 전문성을 살리고 저비용 고효율의 생산성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구조조정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리얼아이디테크놀로지는 신규인력 채용과 더불어 이달말 서초동에서 논현동으로 사무실을 옮길 계획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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