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업체인 씨알존(대표 김재신)은 방송프로그램 제작사인 초록뱀(대표 김기범)과 캐릭터 마케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초록뱀은 향후 제작하는 드라마에 씨알존의 캐릭터를 제품노출(PPL:Products in Placement)을 통해 홍보할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초록뱀은 이달 중순부터 제작에 들어가는 지상파방송의 드라마에 씨알존의 하트베어, 다피, 페니페티 등의 캐릭터들을 PPL한다는 계획이다. 초록뱀은 특히 드라마 기획단계부터 작가와 협의, 캐릭터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씨알존의 김재신 사장은 “캐릭터 창작 열기로 매달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마케팅 부족 등으로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하고 사라지고 있다”면서 “PPL을 통해 시장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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