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 근무제 등으로 여가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것에 맞춰 여가와 문화의 건전한 발전을 연구하기 위한 학회가 설립된다.
여가·문화학회준비위원회(위원장 전성철)는 오는 7월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창립총회를 통해 여가·문화학회를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학계, 전문경영인, 문화예술인 등이 회원으로 참석한 여가·문화학회는 다양한 여가문화 생성을 유도하고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슈·프로젝트·네트워킹·에듀 등 다양한 형태의 포럼과 세미나를 수시로 열 계획이다.
학회의 초대회장은 준비위원장인 전성철 세종대 경영대학장이 맡을 예정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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