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인 TV애니메이션 ‘심슨 가족(The Simpsons)’과 같은 올터너티브(alternative)류의 TV애니메이션이 국내업체에 의해 창작, 제작된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선우엔터테인먼트(대표 강한영)는 시트콤 형식의 코믹 2D 애니메이션 ‘스페이스 힙합 덕’의 사전제작을 맞추고 오는 11월 방영을 목표로 본제작에 들어갔다.
‘스페이스 힙합 덕’은 힙합 소행성에서 펼쳐지는 오리 힙합 덕, 왕자, 그리고 스페이스 버기들이 겪는 라이벌 액션을 간단한 스토리로 엮은 애니메이션으로 편당 11분씩 총 52편으로 제작된다.
이 작품의 제작을 총괄지휘하는 소현희 PD는 “올터너티브류의 애니메이션은 기존 디즈니류의 정형화된 작품과는 그래픽적으로 차별화돼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해외에서도 올터너티브류의 작품들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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