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 http://kr.fujitsu.com)는 디지털 영상편집 및 CAD·CAM 등 고성능이 요구되는 멀티태스킹 작업에 적합한 고성능 노트북PC ‘라이프북 E 7110<사진>’을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1.7㎓ 모바일 펜티엄4 CPU를 탑재한 이 제품은 최대 1400×1050의 해상도가 지원되는 SXGA급 15인치 컬러 액정표시장치를 장착했으며, IEEE1394 포트·광출력단자(S/PDIF)·TV출력단자(S-Video)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워크스테이션급의 성능을 보여준다.
펜티엄4 노트북PC로는 보기 드물게 무게 2.7kg, 두께 34.7㎜의 휴대성을 자랑한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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