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챔피언은 다 모여라.’
28일 개봉에 앞서 24일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영화 챔피언(곽경택 감독, 유오성 주연) 시사회에 역대 권투 챔피언은 물론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챔피언이라고 부를 만한 인사들이 대거 초청된다. 특히 이날 현재 세계 챔피언 최요삼 선수에게 7월 6일 타이틀 방어전을 앞두고 격려금을 전달할 계획이어서 영화 주제에 맞는 행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시사회에 초청된 인사들은 홍수환, 유명우, 장정구, 백인철, 박종팔 등 역대 세계 권투 챔피언을 비롯해 김재엽, 황영조 등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 안정환 선수와 설기현 선수의 부인, 임권택 감독, 박찬욱 감독, 한석규, 정우성, 김희선, 이정재, 이병헌, 배두나, 신하균 등 영화계 인사와 god, 김건모, 핑클, 왁스 등 인기가수들이다. 뿐만 아니라 화가 한젬마, 사진작가 권영호, 작가 이문열, 김용옥 등 등 예술계, 재계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김득구 선수와 당시 경기를 가졌던 레이 붐붐 맨시니도 이 시사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