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니와 스웨덴의 에릭슨이 설립한 소니에릭슨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가 올 연말까지 중국에 휴대폰 연구개발을 담당할 R&D센터를 설립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이번에 소니에릭슨이 설립하는 R&D센터는 최근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휴대폰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 이동통신 가입자들의 취향에 맞는 GSM 단말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중국은 지난해 중반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휴대폰 시장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중국은 전 국민 8명 중 약 1명만 휴대폰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엄청난 편이다. 소니 에릭슨은 이처럼 세계 최대 인구(13억명)를 자랑하는 중국시장을 기반으로 최근 포화상태에 이른 전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성장을 위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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