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전자거래협회가 19일 3차 사업 10개 업종 가운데 완구업종과 반도체 장비 및 자동화기기 업종을 제외한 8개 업종과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들 업종은 조만간 시범사업 추진 및 운영위원회를 구성, 정보전략계획(ISP)을 거쳐 1차연도 표준화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한국전자거래협회는 또 아직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두 업종도 6월 말까지는 사업계약을 완료해 7월부터는 1차연도 사업을 개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완구업종의 경우 시범사업 컨소시엄내 민간부담금이 아직 납입되지 않은 상태며 반도체장비 및 자동화기기 업종은 산업자원부내 산업기획과와 반도체전기과간 소관부서 정리가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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