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루 2000만 임프레션(노출) 처리용량의 광고 서버 ‘애드포유2000’을 개발해 선보인 인터넷 솔루션 전문업체 온네트(대표 박수정·홍성주 http://www.onnet.co.kr)가 최근 대형 온라인 매체용 ‘애드포유 3.0 버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1일 3000만 임프레션 처리가 가능한 이 버전에는 인터넷에서 세션과 타깃별 광고, 이와 관련된 노출통계 제공 등 기존 웹광고 솔루션 기능에 대형 온라인 매체 광고 서버에 필수적인 스케줄링·품목 정렬·노출 빈도 조절 기능이 추가됐다.
온네트는 자체 개발한 웹광고 솔루션과 함께 리눅스 기반 개인용 컴퓨터급 서버를 제공, 웹광고 시스템 구축 시 하드웨어 구입에 따른 소비자 부담도 줄였다.
홍성주 사장은 “지난해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하던 웹광고 시장이 올해 다소 활성화될 전망”이라며 “이 제품은 국내 광고용 서버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외국산 제품에 비해 성능과 가격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