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업체인 티엔티존(대표 박상진)은 기존의 PC방과 컴퓨터게임장, DVD방을 한데 모아 복합 놀이문화공간으로 꾸민 ‘멀티방’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멀티방’은 기존의 PC방과 오락실 및 DVD방 등을 한곳에 설치해 사용자 취향에 따라 PC게임, 비디오(콘솔)게임, DVD영화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공간이다.
티엔티존은 이 사업을 위해 현재 PC와 플레이스테이션2(PS2)를 하나의 케이스에 담은 일체형PC ‘올인원PC’를 개발하고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그러나 PS2 프랜차이즈 사업은 아직 게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저작권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 저작권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
이에 대해 티엔티존 한 관계자는 “현재 자문 변호사를 통해 법률문제를 검토한 결과 PS2 하드웨어를 이용한 프랜차이즈 사업은 법적 규제조항이 없어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다만 멀티방에 PS2용 타이틀을 사용하는 것은 게임개발사와 추가 라이선스 계약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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