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14일 IDC가 올해 전세계 PC출하량 증가전망을 4.7%로 또 한차례 상향조정했지만 국내 PC주들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삼보컴퓨터는 전날보다 50원 떨어진 1만1300원으로 마감됐으며 현주컴퓨터도 1.84% 내린 1630원으로 마감됐다. 현대멀티캡만 전날보다 10원 오른 133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도체=반도체 현물가격 약세 소식에도 불구, 삼성전자가 7500원 상승한 35만9500원을 기록하며 관련주의 동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는 삼성전자가 최근 해외 IR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이닉스는 360원, 보합으로 장을 마쳤고 장비 및 재료주들은 아토와 미래산업이 각각 2.62%, 3.42% 오르고 코삼, 원익도 상승세에 동참하는 등 오른 종목수가 많았다.
◇소재·부품=삼성전자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삼성SDI가 전일대비 4.04% 내린 10만7000원, 삼성전기도 2.26% 하락한 7만3400원을 기록했다. 3일간 상승세를 타던 인탑스는 6.19% 하락한 1만8200원으로 마감했고 피앤텔도 0.95% 하락해 7280원에 마감했다. 반면 휴대폰 모듈업체인 유일전자는 1.39% 오른 2만550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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