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캠코더와 DVD플레이어가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가장 구매하고 싶은 품목으로 꼽혔다. 또 구매 희망 컬러TV 제품으로 30∼34인치를 꼽은 소비자가 33%로 가장 많아 대형TV 선호추세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FK코리아(대표 엔도 유이치)가 최근 전자상가, 일반대리점 및 할인점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상가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국내 소비자들이 최근 구매한 컬러TV의 사이즈는 28∼29인치가 49%로 가장 높았고 22∼27인치가 그 뒤를 이었다. 컬러TV 구매형태는 추가 및 교체수요가 63%로 조사돼 신규 구매수요(36%)를 크게 앞질렀다.
구매하고 싶은 TV 종류로는 벽걸이TV가 47%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평면TV(36%), 프로젝션TV(15%), 일반TV(2%) 순으로 파악됐다. DVD의 경우 응답자의 71%가 앞으로 DVD플레이어를 구입하겠다고 답했고 이 가운데 VCR 보유유무와 관계없이 구매하겠다는 응답자 비율은 28%로 기록됐다.
한편 우리나라 가정에는 평균 1.6대의 컬러TV가 설치돼 있으며 VCR와 오디오도 가구별로 1대씩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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