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개발(대표 박용선 http://www.wjcoway.co.kr)이 정수기 유통판매뿐 아니라 공장에서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탈바꿈한다.
이 회사는 11일 오전 경기도 포천에서 월 평균 정수기 70만대, 비데 8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 준공식을 갖고 이 사업을 전략품목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말까지 각각 20만대, 310만대의 비데와 정수기 필터를 이 공장에서 생산·판매할 예정이다.
1800평의 부지에 1374평의 건평으로 설립된 이 공장에서는 연수기, 정수기 필터, 비데 등이 집중적으로 생산된다.
박용선 사장은 “포천공장의 준공을 계기로 정수기 1위에 이어 확실한 시장 선도기업이 없는 350억원 규모의 비데시장에서 환경친화기업의 전문성을 살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