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솔루션업체인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 http://www.future.co.kr)은 CHB조흥은행에 재택근무용 가상사설망(VPN)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VPN 솔루션은 CHB조흥은행의 개별 임원 가정내에 설치되는 VPN 클라이언트인 ‘시큐웨이유키2000’과 본사 내부망에 설치되는 ‘시큐웨이게이트2000’ 및 ‘시큐웨이센터2000’ 등으로 펜타시큐리티의 침입탐지시스템(IDS)과 연동된다. CHB조흥은행은 오는 7월부터 실시되는 금융권 주5일 근무제에 맞춰 이번 VPN 시스템을 도입, 주요 임원과 간부들이 가정에서 인터넷망을 통해 본사 시스템에 접속해 인사나 여신관련 시스템, 그룹웨어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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