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대표 한동규 http://www.lgcable.co.kr)이 협력업체들을 위한 ‘사이버 신문고’를 최근 오픈했다.
사이버 신문고란 LG전선과 거래하는 3000여 협력사가 제품에 대한 건의나 대금 지연, 부당한 반품 등 불만사항을 비공개로 전달하는 LG전선 홈페이지 내의 공간.
일단 사이버 신문고에 등록된 글은 LG전선의 공정거래 담당자에게 e메일로 자동 전달되며 처리결과는 반드시 해당 협력업체에 통고된다.
LG전선은 사이버 신문고의 모든 처리과정을 철저히 비공개로 처리하고 협력업체 대상의 설문조사를 상시화해 불공정한 거래행태나 내부비리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LG전선측은 경영 전반의 투명성을 높이고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용하기 위해 사이버 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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