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이동통신사업자 J폰이 자사의 3세대 이동통신서비스용 단말기를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J폰은 미국 퀄컴과 손잡고 3세대 서비스가 아직 실시되지 않은 나라에서도 J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올 12월에 3세대 이동통신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J폰은 자사의 3세대용 단말기로 현재의 2∼2.5세대 이동통신서비스도 같이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J폰은 퀄컴과 협력, 자사의 3세대 서비스용 단말기를 현재 세대의 단말기처럼 쓸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 칩을 퀄컴으로부터 공급받기로 합의했다.
이는 세계적으로 3세대 이동통신서비스의 도입이 지지부진해 세계 어디서나 통화할 수 있는 3세대 서비스의 장점을 제대로 살릴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올 6월로 예정돼 있던 3세대 이동통신서비스를 12월로 연기하는 등 NTT도코모나 KDDI에 비해 3세대 서비스 도입이 늦었던 J폰은 해외 통화 기능의 강화로 경쟁사들을 따라잡는다는 복안이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5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6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7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8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
9
“샤넬, 뒤꿈치만 덮은 샌들”... '조롱 vs 극찬' 폭발
-
10
“트럼프에 '백지수표 없다'”…美 공화당도 이란전쟁에 회의론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