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들의 인터넷뱅킹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하반기 주5일 근무제 시행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이용시간 제약 등 보완점이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
인터넷 금융 및 컨설팅 전문업체인 스톡피아(http://www.stockpia.com)는 지난 3월부터 5월 20일까지 20개 시중은행의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평가한 결과, 하반기 토요휴무제 시행을 앞두고 전반적인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20개 시중은행의 인터넷뱅킹 서비스는 대체로 이용시간에 제약이 있고, 서비스 종류가 제한적이며 대량 거래가 폭주할 경우 시스템의 불안정성이 가중될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지난 1분기에 실시된 1차 조사의 전체 평균 점수가 63.08점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 평가에서는 65.40점으로 집계돼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은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신한은행은 지난해 이후 5회 연속 1위를 차지해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 신한·한미·국민·한빛 등 총 9개 은행이 A등급 이상으로 조사됐으며, 이 가운데 기업·제일·한빛은행의 개선이 두드러졌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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