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가 연구활동 진흥을 위해 제정한 용봉학술상 6번째 수상자로 전기공학과 구할본 교수(51)와 약학과 김태성 교수(41)가 각각 선정됐다.
구 교수는 차세대 전지로 꼽히는 리튬폴리머전지의 핵심기술인 고분자 전해질 개발에 성공, 이스퀘어텍에 기술을 이전해 새로운 전지 양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 교수는 최근 티헬퍼(T-helper) 세포반응 조절을 통한 면역질환치료제의 조절물질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으며, 알레르기 및 암질환의 새로운 백신 및 면역조절제 개발로 국내 연구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대는 오는 8일 오전 10시 30분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개교기념식 때 용봉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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