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건강 전문채널 ‘의료+건강26’ 채널을 운영중인 다솜방송은 신규법인 ‘라이프플러스TV’로 법인명을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법인명 변경은 지난 4월 1일 청풍의 최진순 회장이 다솜방송을 인수한 이후 이뤄지게 됐다. 최 회장은 새 법인 라이프플러스TV의 회장을 맡게 되며 공동대표로 다솜방송 강기석 사장이 방송부문 사장을, 청풍의 오윤명 마케팅 이사가 경영부문 사장을 맡는다.
라이프플러스TV는 의료+건강26 방송사업권 인수와 동시에 다솜방송 사옥에 대해 방송 시설 및 장비를 재정비해 미디어센터를 설립하기로 했으며, 향후 2∼3개 PP를 입주시켜 방송사업 제휴를 추진할 예정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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