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소프트웨어와 문화콘텐츠 등 정보기술(IT)·문화기술(CT)산업의 육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전문기관이 출범했다.
광주시는 30일 오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강덕근 전남체신청장, 김영신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벤처육성단장 등 관계기관 전문가와 공무원, 대학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정통부의 법인 설립 허가를 거쳐 오는 7월 서구 양동 금호생명빌딩 24층 광주소프트웨어지원센터에 문을 열 진흥원의 법인 설립금은 10억원이며 오는 2007년까지 모두 사업비 199억원을 투입, 관련산업의 육성을 집중 지원한다.진흥원의 조직은 1실·1본부·3부·1센터로 운영되고 원장 등 20여명의 상근 임직원은 조만간 공개 채용할 방침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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