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니웰(대표 박윤규 http://www.honeywell.co.kr)은 30일 개방형 백넷(BACnet)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통합빌딩관리시스템(XEM:eXcel, Energy Manager)을 발표했다.
XEM은 윈도XP를 운용체계(OS)로 채택, 작동 안전성이 뛰어나며 최근 신축 붐을 타는 중소형 사무빌딩의 통합제어에 적합하다.
또 중앙감시반에서 현장제어기기(DDC) 레벨까지 개방형 백넷 프로토콜을 지원해 타사 빌딩자동화(BA) 제품과 자유로운 호환성을 제공한다. 백넷은 빌딩을 건축할 때 서로 다른 회사의 제어시스템간에도 호환성을 제공하는 신종 프로토콜이다.
한국하니웰은 빌딩 건축주들이 브랜드별로 저렴한 빌딩 제어기기를 조합해서 설치하는 성향이 높아지는 추세여서 XEM을 하반기 지능형빌딩시스템(IBS)시장에 주력제품으로 내세운다는 전략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6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7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