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지난 4월8일부터 5월11일까지 실시한 ‘제3회 여성 발명 아이디어 현상 공모대회’에서 최우수상에 김정신씨(아이에스디지털 대표)의 ‘숯을 이용한 냄새나지 않는 고기구이판’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대회에서 우수상은 김석란씨의 ‘전통 한지를 이용한 사진 인화지’와 서혜림양(서울 덕원여고 3)의 ‘페트병을 쉽게 딸 수 있는 병따개’가 각각 선정됐다.
특별상은 류숙씨(황기모아 대표)의 ‘황토를 이용한 천연 염색 방법’과 조윤미씨(중앙대)의 ‘끈을 단번에 결속시키는 신발 및 신발끈 결속방법’이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 및 발표회 행사는 29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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