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일네트(대표 박종권 http://www.filenet.com)는 22일 우리은행(구 한빛은행)에 워크플로 엔진인 ‘파나곤 e-프로세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우리은행의 개인 및 기업 여수신 자동화시스템 구축사업(후선업무집중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한국파일네트의 제휴사인 삼성SDS와 다윈데이타시스템을 통해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다.
파나곤 e-프로세스는 협업, 대용량 트랜잭션 워크플로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온라인 콘텐츠와 프로세스 관리 요구를 수용한다.
한국파일네트는 파나곤 e-프로세스가 이미 외환카드, 삼성생명, 금호생명 등에 공급돼 올해에만 80억원대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종권 사장은 “우리은행이 파나곤 e-프로세스를 이용해 제반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신속한 고객서비스와 30% 이상의 생산성 증대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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